기내 술 제공 서비스

객실승무원이 기내에서 승객의 술 섭취를 관리하지 않으면, 술에 취한 승객이 업무 방해를 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국가마다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를 규제하는 법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항공사가 등록된 국가의 법에 따라서 항공사 업무에도 이 법률을 적용한다. 예를 들어, 미국은 주류 소비를 위한 최소 법적 나이는 21세이며, 미국 항공사는 이 법을 따른다. 그러나 영국에서는 최소 법정 나이가 18세이므로 영국의 항공사는 이 규칙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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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승객은 항공기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권리로 생각하며, 비행 안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이해하지 못한다. 객실승무원은 다른 사람보다 술을 더 마시는 경향이 있는 다음 유형의 승객을 알고 있어야 하며, 중독의 징후를 자세히 관찰해야 한다.

• 불안한 승객 - 비행을 두려워하는 승객은 술이나 약물을 통해 자신을 진정시키 려고 한다.

• 최근에 사별이나 별거를 한 승객 - 화가 났거나 별거나 사망에 대해 슬퍼하는 승객은 때때로 알코올을 사용한다.

• 휴가를 가는 단체 여행객 - 좋은 여행에 대한 기대로 분위기가 고조되어 있고, 들떠있는 시간이므로 문화적 배경에 따라 다르지만, 종종 음주를 한다. 다가오는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여행하는 단체 여행객들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 가족 구성원이 없거나 학교에서 단체로 여행하는 학생들(부모님이나 보호자의 감독이 없으면) - 비행을 술을 마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볼 수 있다.

• 여행 중인 사업가 - 프리미엄석으로 여행하며, 종종 자신이나 회사가 비싼 항공권을 구매한 것에 대해 술을 자유롭게 마실 권리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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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은 항공기에서 취하면 안 된다. 객실승무원은 제공되는 술의 양을 관리하고, 그들의 행동이 중독의 징후를 나타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다음은 기내에서 소비되는 술의 양을 관리하기 위한 객실승무원 지침이다.

• 승객은 자신이 직접 가져온 술을 기내에서 마시면 안 된다. 공항 면세점에서 술을 구매한 승객은 기내에서 마시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밀폐된 병 안에 있는 경우에만 세금을 내지 않는 주류로 허용하므로 세관 및 출입국 규정을 위반할 수 있고, 승객이 목적지에 도착 전에 술 일부를 소비한 경우에는 결과적으로 도착 시에 세관에서 세금을 내야 할 수 있다. 승객이 가져온 자신의 술을 마시면, 객실승무원은 승객이 술을 얼마만큼 마셨는지 가늠할 수 없으므로 술에 취하게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없게 된다.

• 객실승무원은 알맞은 양의 술을 승객에게 제공해야 한다. 객실승무원이 손님이 다시 주문했을 때의 시간 절약을 위해 한꺼번에 두세 잔의 술을 서비스하고 싶을 수도 있지만 이런 방법은 승객이 필요 이상의 술을 빨리 마시게 만드는 것일 수도 있다.

• 이코노미석 객실에서는 일반적으로 술이 2번 분량의 작은 병에 제공된다. 하지만 프리미엄 객실에서는 더 큰 병을 사용하여 승객이 훨씬 많은 알코올을 섭취하기가 쉽다. 큰 병에서 술을 부을 때, 객실승무원은 항상 부어 줄 정확한 양을 생각하고, 승객에게 많은 양을 제공하지 않아야 한다.

• 객실승무원은 중독의 징후를 인식하고, 그에 따라 대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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