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승무원 착륙 준비

기장은 항공교통관제의 지시를 받아서 항공기 하강을 시작한다. 비행시간의 길이에 따라서 객실승무원과 승객은 변동 사항을 거의 느낄 수 없을 수 있으며, 하강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다. 주요 징후 중 하나는 기내 기압 변경이 발생하여, 압력이 조정되는 동안 자신의 귀가 “펑”하는 느낌을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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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서비스 물품을 모두 정리하여 집어넣고, 착륙을 위해서 기내를 준비하기에 충분한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므로 선임객실승무원은 일반적으로 기장에게 예상 도착 시각을 통보 받고, 서비스 타이밍을 조절한다. 장거리 항공편의 마지막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착륙하기 전 약 1시간 30분~2시간 사이에 시작되며, 더 짧은 항공편 서비스는 착륙하기 약 10분 전까지 계속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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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승무원이 하강 신호를 보내면 객실승무원은 즉각 서비스를 중단하고, 착륙을 준비한다. 장거리 항공편의 경우에 이 신호는 일반적으로 단거리 항공편보다 일찍 내려지므로 승객은(특히 잠에서 깨어난 승객들이 화장실을 사용해야 할 경우가 많음) 착륙하기 전에 화장실을 사용할 시간이 있다. 좌석벨트 착용 표시등이 켜지면 승객은 좌석으로 돌아와 착륙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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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준비 신호와 함께 객실승무원은 항공사가 제공하는 점검사항을 따라서 객실이안전한 착륙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선임객실승무원에게 보고한다. 기장은 점검이 끝났는지를 보고받기 전까지 항공기를 착륙시킬 수 없다. 따라서 객실승무원이 이러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점검사항에는 일반적으로 다음 사항이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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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 위 보관함이 닫혀 있는지 확인한다. 일반적으로 숙련된 객실승무원은 머리 위 보관함이 올바르게 닫혀있지 않은 것을 쉽게 포착할 수 있다. 수하물 끈이나 옷이 보관함에서 튀어나와 있는 경우에는 제대로 닫히지 않으므로 다시 열고 제대로 닫는다.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모든 머리 위 보관함이 제대로 정렬되어 있는지 주의 깊게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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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반입수하물은 일반적으로 머리 위 보관함 또는 각 승객 앞 좌석 아래에 보관한다. 각 객실의 앞줄과 비상구열에 있는 승객은 바닥에 수하물을 두는 것이 허용되지 않으므로 객실승무원은 이착륙 전에 수하물 보관 장소를 찾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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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객은 좌석벨트를 착용하고, 등받이는 똑바로 세우고, 팔걸이를 내려 놓는다. 객실승무원은 체계적으로 이동하면서 모든 승객의 좌석벨트가 꼬이지 않고 올바르게 조여졌는지 점검하며, 좌석 사이의 팔걸이가 내려와 있는지와 좌석 등받이가 똑바로 세워졌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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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이 비어 있는지 점검하며, 더 이상 승객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객실승무원이 문을 잠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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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구, 비상구와 탈출로가 막혀 있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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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튼, 분리대(Dividers), 가림막(Partitions)을 열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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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륙 시 전자장치를 꺼야 하므로 승무원은 헤드셋 또는 노트북, 음악플레이어 등과 같은 기타 개인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승객에게 사용을 중지해 달라고 요청한다. 일부 항공사에서는 착륙 시 기내 오락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지만 개인 장비는 허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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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서비스 장비와 갤리 품목은 반드시 착륙을 위해 원래 보관장소에 보관한 후 고정되어야 한다. 갤리는 대부분의 비행 동안 깔끔하게 유지되므로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야 한다. 갤리에 있는 각 보관함에는 장비를 제 위치에 고정하기 위해 하나 또는 두 개의 고정 장치가 달려 있으며, 고정 장치를 올바르게 사용하여 착륙 시 보관함에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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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의 필요한 곳에 조명(Cabin Lights)을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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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사 절차에 따라서 객실승무원이 착석하고, 좌석벨트와 하네스를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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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객실승무원은 기장에게 객실이 착륙 준비가 되었음을 알리고, 객실승무원은 지정된 승무원용 좌석에 착석하여 승객을 관찰하고, “30초 검토”를 하여 예기치 않은 비상사태 및 탈출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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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가 착륙하면 도착 게이트로 유도된다. 이 때에 선임객실승무원은 현지 시각, 날씨, 도착 공항의 특이한 공항 절차와 같은 도착 정보와 함께 승객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기내방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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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중 언제든지 항공기가 갑자기 멈추거나 다른 항공기와 충돌할 위험이 있으므로객실승무원은 부상을 피할 수 있는 승무원용 좌석에 있어야 한다. 승객이 때로는 신속하게 착륙하기를 원할 수 있으며, 마음이 조급해져서 좌석벨트를 풀고 수하물을 꺼내서 챙기기 시작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허용되지 않는 행동이다. 좌석벨트 표시등이 켜지면 승객은 반드시 좌석에 안전하게 있어야 하며, 승무원의 요구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따라서 객실승무원은 일어서는 승객에게 다시 자리로 앉을 것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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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가 게이트에 도착하면 객실승무원은 항공기 도어의 탈출 슬라이드를 탈착하여 케이터링이나 승객 하기를 위해 항공기 도어를 열었을 때 탈출 장치가 작동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기장과 선임객실승무원이 모든 도어의 디스암 상태를 확인하면(탈출 슬라이드의 탈착 상태를 확인하면), 좌석벨트 경고 표지등이 꺼지고 엔진이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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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이 정지되면, 지상직원은 승객이 내리는 항공기 도어에 계단이나 탑승교를 배치하며, 지정 업무를 맡은 객실승무원이나 지상직원이 항공기 도어를 연다. 선임객실승무원이 도움이 필요한 승객 또는 승객에게 전달해야 하는 메시지에 대한 정보와 필요한 비행 서류를 관리직원과 교환한 후에 승객이 하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