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좌석번호

항공사는 자체 컴퓨터 시스템과 절차를 기반으로 좌석 번호를 생성하며, 일반적으로 좌석의 각 열은 기내 앞에서 뒷 좌석으로 갈수록 커지는 숫자를 할당한다. 각 좌석 행은 객실에 최대 10개의 좌석을 배치할 수 있으며, 문자 A를 항공기의 왼쪽에서부터 시작하여 문자를 할당한다. 따라서 좌석 4A는 기내의 앞쪽으로부터 4번째 열에 있으며 왼쪽 창쪽에 위치한 좌석이다. 좌석 번호는 일반적으로 각 좌석의 머리 위 보관함에 인쇄되어 있지만, 천장이나 PSU에 밝게 표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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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마다 좌석위치 배열 문자를 다르게 선택하며, 협폭동체 항공기와 광폭동체 항공기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먼저 6개의 기본 좌석(왼쪽에서-오른쪽으로)이 있는 에어버스 A319, A320, A321, 보잉 737 및 보잉 757과 같은 중형 항공기를 살펴보면, 왼쪽의 문자 A(왼쪽 창)부터 시작하여 일반적으로 B(가운데), C(통로), 중앙 통로, D(통로), E(가운데), F(오른쪽 창)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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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에 4개의 좌석이 있는 경우에 A(왼쪽 창), C(통로), 중앙 통로, D(통로), F(오른쪽 창)로 문자를 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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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보잉 747은 3-4-3 구성이며, 문자 ABC, DEFG 및 HJK로 나란히 10개의 좌석이 있다(문자 I는 숫자 1과 혼동되지 않도록 사용하지 않음). 즉 좌석이 2-4-2 구성인 경우에 경우에도 중간 글자를 생략하고 AC, DEFG와 HK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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