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식사

객실승무원과 운항승무원은 근무 중에 식사를 해야 한다. 승무원은 특히 높은 고도의 건조한 공기로 인해서 몸에 탈수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업무 중 체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마시도록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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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승무원은 객실승무원이 음식을 제공하면 조종실에서 식사한다. 매우 짧은 비행을 하는 경우에는 비행 중간에 지상에서 식사한다. 객실승무원이 조종실에 식사나 음료를 가져갈 때, 운항승무원이 항공 교통 관제와 관련된 중요한 무선통신이나 커뮤니케이션 중이라면, 방해하지 않도록 조종실에 들어간 후 조종사가 일을 마치고 객실승무원을 확인할 수 있을 때까지 뒤에서 참을성 있게 기다려야 한다.

 

운항승무원 식사

객실승무원이 조종실에서 음료를 제공할 때에는 전기 및 컴퓨터 장치에 고장을 일으키지 않도록 비행통제장치에 음료수를 엎지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가능하다면 객실승무원은 기장과 부기장의 바깥쪽으로 음료수를 전달하고, 손으로 안전하게 잡을 때까지 트레이로 받치고 있는다. 일부 항공사는 조종실 내부 음료수 홀더에 맞는 특수 컵이나 용기를 제공하여 엎질러질 위험을 줄인다. 모든 엎질러진 음료는 즉시, 세심하게 치우고 기술팀과 정비팀이 점검할 항공기 로그에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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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승무원은 일반적으로 서로 다른 식사를 받아서 한 명의 조종사가 식중독에 걸리면 다른 조종사가 안전하게 비행을 계속할 수 있어야 한다. 음식 준비에 적용되는 엄격한 음식 및 위생 규칙으로 인해서 식중독의 가능성은 극도로 낮지만, 항공사는 이 규칙을 엄격하게 시행한다. 식사가 조종실에서 제공되므로 두 조종사에게 다른 시간에 음식을 제공하여, 다른 운항승무원 한 명이 조종할 수 있어야 한다. 객실승무원은 비행 시작 시에 운항승무원의 선호도와 원하는 사항을 확인하여 비행 중 적절히 제공한다. 객실승무원은 운항승무원에게 원하는 음식, 먹고 싶은 시간, 원하는 식사 음료, 일정한 간격으로 원하는 음료를 확인하여 제공한다.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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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승무원은 약 20분마다 운항승무원을 직접 또는 인터폰을 사용하여 확인하며, 조종실 문을 열 때에는 항공사의 보안 절차를 준수한다. 특히 운항승무원의 정신을 산만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 음식물 및 음료수 트레이를 사용할 때 주의한다. 운항승무원이 건강하고, 항공기 통제에 문제가 없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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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객실 업무로 쉽게 잊어버릴 수 있으나 객실승무원 식사는 중요하다. 많은 객실승무원이 비행 중 간식을 먹지만 이것은 건강을 유지하기 좋은 방법이 아니다. 객실승무원용 식사는 항공사에 따라 크게 다르지만, 객실승무원은 적절한 음식을 먹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것에 스스로 책임을 지는 것이 중요하다. 비행 시간에 따라서 따뜻한 음식이 제공되기도 하며, 종종 포테이토 칩과 초콜릿 같은 높은 에너지 스낵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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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승무원은 비행 중에 영양 상태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음 사항을 염두에 둔다.

• 6시간 근무마다 객실승무원이 최소 1회 식사 휴식시간을 가질 것을 규정한다.

• 건강에 해로운 간식은 피한다.

• 하루 3끼 식사를 기준으로 정기적 식사 시간에 최대한 가깝게 식사 시간을 유지한다.

• 한 명의 승무원이 먹는 동안 다른 승무원이 계속 업무를 수행하고, 승객에게 서비스한다.

• 객실승무원은 정기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 비행 중 탄산음료 섭취 시 신체에서 팽창하여 불편함을 느끼게 되고, 탈수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