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항공

비상구열 승객

flyjinny 2024. 6. 22. 21:31

탑승 절차의 하나로서 객실승무원은 비상구열에 앉은 승객을 확인한다. 비상구열 좌석에 앉은 승객은 비상상황 발생 시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므로 특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객실승무원은 이곳에 앉는 승객이 특정 기준을 충족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도움을 줄 의사가 있는지 확인한다.

비상구열에 앉을 수 있는 승객의 일반적인 기준은 다음과 같다.

• 최소 15/16세 이상이다(항공사에 따라 규정이 상이함).

• 비상상황 발생시 자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 충분히 몸을 움직여 이동할 수 있고, 비상구를 열 수 있다.

• 글씨나 그림 형식으로 된 지시 사항을 이해하며, 승무원이 지시한 구두명령을 이해할 수 있다.

• 유아 또는 비상상황 발생시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함께 여행하지 않는다.

승객이 항공편을 체크인하면 일련의 질문을 통해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승객에게는 비상상황 시 요구 사항과 책임을 설명하는 필수 정보가 포함된 문서를 제공하지만, 객실승무원은 승객이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출발하기 전에 항상 최종 점검을 해야 한다.

탑승객이 비상구열에 앉을 수 있는 기준과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규정에 맞지 않는 사람이 비상구열에 앉을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서 다른 좌석으로 재배치한다.

 

'항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공기 이륙 준비 완료  (0) 2024.06.22
승객 안전 브리핑  (0) 2024.06.22
승무원 이륙 전 준비  (0) 2024.06.22
승무원 비행 전 준비  (0) 2024.06.22
승무원 브리핑  (0) 2024.06.2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